책이야기/2007년
아날로그맨 1 - 김수박
omnimook
2007. 2. 22. 21:25
아날로그맨 1 - 김수박
만화책이다. 만화든 뭐든 사람 손이 안 가는 것이 없겠냐만은, 아날로그 하면 떠오르는 생각나는 구식 느낌, 손으로 손수 한 느낌이 들어간 만화책이다. 곧은 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손수 그린 펜터치가 보이는 듯 하다. 책 종이도 두꺼운게 좋다. 무슨 책 내용은 얘기안하고 딴 소리만 한다.
만화의 주인공도 보통의 관점에서 보면 실패한 만화가이다. 만화체처럼 뒤떨어진... 물론 주인공이 보면 책 중간에 나오는 것처럼 엄청난(?) 반박을 할지도 모른다. 뭐 내가 실패했다고 보는게 아니니 용서하시길
만화책이다. 만화든 뭐든 사람 손이 안 가는 것이 없겠냐만은, 아날로그 하면 떠오르는 생각나는 구식 느낌, 손으로 손수 한 느낌이 들어간 만화책이다. 곧은 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손수 그린 펜터치가 보이는 듯 하다. 책 종이도 두꺼운게 좋다. 무슨 책 내용은 얘기안하고 딴 소리만 한다.
만화의 주인공도 보통의 관점에서 보면 실패한 만화가이다. 만화체처럼 뒤떨어진... 물론 주인공이 보면 책 중간에 나오는 것처럼 엄청난(?) 반박을 할지도 모른다. 뭐 내가 실패했다고 보는게 아니니 용서하시길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다른 한 분의 얘기가 정겨운 만화체로 그려져 있다. 2권이 기다려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