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omnimook 2005. 3. 4. 00:30
평이한 내용 전개와 흥미로운 소재로 재밌게 봤다. 열혈강호 같은 무협 비스무리 한 것 재밌지 않은가? 언뜻언뜻 소림축구랑 와호장룡이 생각이 나더군. 후반에서 싸우는 장면들을 좀 더 정리하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

어느 무협에서나 나오는 대사지만, 나 자신을 이기고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단다. 영화 내용상 어느정도 의미를 지니는지는 찾지 못했지만 말이다.

또, 수신제가 평천하와 앞에 대구로 있는 말이 격물치지성의정심 이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평론을 하신 교수님의 글이 생각 나더군...

http://csnews.kaist.ac.kr/cs_sub/column/2003.01/cs_column_001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