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좁은 문 - 앙드레 지드 지음

훈련소 들어가는 날 읽을 책으로 고른 책이다.

연애소설이다. 읽기 참 힘들었다. 작가란 참 대단한다. 어찌 말을 그렇게 쓸수 있지? 신기하다. 게다가 훈련소 들어가는 사람에게 슬픈 연애소설이라니...

아무튼 내용과 어느 관계가 있는 지 모르지만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읽은지 오래되어서... ) 성경구절인가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